[경제이야기] 환율이 오르면 해야될 일???

달러 매입을 위한 여러 방법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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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간은

환율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

 

지난 몇달간 환율이 다소 하락기였는데

요즘 들어 다시 환율이 올라가고 있다.

 

이유는 경기부양을 위한

미국의 달러살포 때문에

시중에 유동성이 폭발했고,

유동성 회수를 위한

금리 인상 요구가 많이 있었다.

 

덕분에 미 국채 금리가 오르면서

달러의 가치도 덩달아 올라서

환율이 상승하게 되었다.

 

안 그래도 몇년간

저 달러 추세가 이어지길래

매집을 고민했었고

과연 얼마에 매집해야 될지

고민을 하던 와중에 조금 늦어버렸군......

 

내가 잡은 기준은

1075원부터 매입을 시작이었는데

목표가 너무 과도했던걸까......

아쉽게도 1082원을 찍은 이유

 

환율이 상승하기 시작해서

결국 1130원대까지 올라가고 말았다.

(1100원대에라도 샀어야 했는데 ㅠㅠ)

 

 

자 그러면 궁금한 것이

 

환율이 올라가면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

 

일반적인 이야기로는

환율이 오른다는 것은

상대적으로 원화에 비해서

달러의 가치가 상승한다는 것이고,

그말은 같은 달러를 받았을 때

원화로 환산하면 좀 더 높은 가치를

얻을 수 있다는 뜻이다.

 

따라서 제품을 해외에 팔고 달러를 받는

수출 측면에서는 유리한 측면이 있다.

 

하지만 수입의 입장에서는

더 많은 비용을 주고

물건을 사야되기 때문에 불리하다.

 

우리나라는 수출도 중요하지만

원자재는 전적으로 수입에 의존하기 때문에

사실 내 생각은 수입이 쪼오오오끔 더 중요한거 같다.

 

특히 수입의 경우 유가!!!!!!!

기름이 있기 때문에 환율이 너무 오르면

기름값이 올라 문제가될 가능성이 높다.

 

또한, 최근에 금값이 떨어지고 있었는데

우리나라가 금이 나긴하지만

역시나 보통은 수입한다고 봐야되기 때문에

금값이 올라갈 가능성도 있는 것 같다.

 

참고로 본 블로그에서는 강 달러 시장에서

할 수 있는 세 가지 투자 방법에 대해 언급해 놓았는데

 

첫 번째는 달러 자체를 차곡차곡 사모아서

달러 보유량을 늘리는 것이다.

아주 직접적이고 확실한 유형의 투자라고 할수 있겠다.

 

두 번째는 미국 주식에 투자하여

달러를 보유하는 것과 동시에 주식투자의 혜택을 누리는 것이다.

 

요거는 장단점이 있는데

하려면 좀 빨리 했어야 되는데 말이지.......

(그랬으면 저 달러 시기에 테슬라 같은거 사서

주식 폭등하고 달러도 오르면 따따블인데 말이야 ㅜㅠ)

 

내 생각으로는 현재 미국 주식은

다소 고평가되어 있는 상황이고,

낙폭에 제한이 없다는 점 때문에

쫄보인 나로서는 2안은 사실 좀 부담스럽다.

 

그리고 만약 미국 주식에 투자하더라도

환율로 얻는 이익 대비해서

주식 하락으로 인한 손실분이 더 커클거라 생각하기 때문에

아마도 미국 주식은 하지 않을 것 같다.

그리고 사실 미국 주식을 해본 적도 없다.

(할줄도 몰라여 ㅋㅋㅋㅋㅋ)

 

마지막은 달러 인덱스에 투자하는 방법이다.

이 경우에는 주식 대비 변동성이 크진 않을거 같아

비교적 안정적이라 할 수 있겠는데 

도전하기엔 뭔가 인덱스에  투자해서

도저히 좋았던 기억이 없기 때문에

망설여지는 것이 사실......

 

결국 달러를 사 모으는 것 밖에 없을 것 같은데

달러는 뭔가 은행에 수수료를 주는게 너무 아깝다...

 

그리고 달러 매입 알아보던 시기에

외국인 친구 대상으로

달러 환전방법에 대해 

사전에 이야기 해본적이 있는데

의외로 명동 환전소가

수수료가 가장 저렴하다 이야기를 많이 한다.

 

???(아니???)

 

그래서 달러 투자를 위해서

명동 환전소에서 환전하여

달러에 투자해 보는 것을 생각해 보았지만

혹시나 모를 가짜달러를 받을 수 있는 확률이

간혹 있기 때문에(전에 한번 이슈가 되었지 ㄷㄷㄷ)

아쉽지만 포기하게 되었다.

 

다음으로 달러를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생각해본 것이

네이버 중고나라에 간혹 달러 환전글이 올라오더라고

근데 그것도 마찬가지로

위조 달러에 확률에서 자유롭진 않아 포기했다.

(그리고 요샌 업자나라가 되서 글들이 ㄷㄷ)

 

마지막으로 동전을 사는 방법이었는데

이 경우는 심지어 굉장히 싸게 살 수가 있는데

(은행에서 동전 취급을 잘 안하고, 50% 수수료임)

 

근데 동전을 그만큼 구하기도 어렵거니와

어디에 보관해 그걸 ㄷㄷㄷ

 

 

 

*기사참조

blog.naver.com/namax5782/222275317480

[금융/환율] 원달러환율과 투자전략 (feat. 달라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