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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정산/경제 이야기

[경제이야기] 저축 vs 투자 정답은???

by 퐈이어족 2021. 3.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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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보다 투자가 답인가???

 


이번에는 예전부터 생각하던 주제였는데

과연 저축보다 투자가 답인가라는 것에 대한

기사가 있어서 가지고 와봤다.

 

물론 다 읽어보니

마지막에 책광고 같긴 하더라.......

 

이 글에 따르면 

최근에 드어 인플레이션을 과장하는

주체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어 있는데,

특히 금융 회사들과 미디어계에서는

사람들에게 물가상승 인플레이션의 위험을

과정에서 알리는 습성이 있다고 한다.

 

그들의 논리는

물가상승률도 따라가지 못하는

은행의 예금 적금 금리와

대출 규제로 신규 진입이 막힌

부동산 투자 시장을 고려하면,

기초자산이 부족한 서민들이

자산을 불릴 방법은

상대적으로 진입장벽이 낮은

주식시장 밖에 없다는 주장이다.

 

그리고 소비자물가를 운운하면서

10년 전에는 치킨값이 얼마였는데

지금은 얼마라는 식으로 비교를 하는데,

 

마찬가지로

현재 보유하고 있는 돈을 투자하지 않으면

곧 가치가 떨어져 휴지조각이 될 것처럼

호들갑을 떨어 사람들의 지갑을 연다고 한다.

 

하지만 생각해 보면

사람들의 임금도 10년 사이에

인상되었다는 사실을 알 수가 있고,

 

은행이나 금융권이

자기들 배를 불리려고 하는 

행동에 속지말고,

이러한 묻지마 투자유도를

조심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나도 평소에 금융권이 

합법적 사기꾼이라 생각하고 살아왔고,

자기들 배를 불리기 위해

이러한 분위기를 조성하려고

한다는 것에는 동의한다.

 

근데 그렇다고해서

투자를 하지 않고 저축을 한다는 

부분에서는 좀 생각이 다르다.

 

왜냐고???

저축을 한다는거 역시 결국 

그 사기꾼들판에서 놀아난다는 거니까.....

 

저축을 해도 은행에 놀아나고,

투자를 해도 증권, 금융에 놀아나고

그럼 어쩌란 말이냐???

 

지금 보면 앞에 나온 말처럼

은행에 맡겨 봐야 이자가

물가상승률만큼도 안되기 때문에

주식이나 코인 투자로 뛰어드는 사람들이 많다.

 

게다가 주변에서

누구는 부동산으로 얼마를 벌었다더라

누구는 주식으로 얼마를 벌었다더라

라는 이야기가 나오면 

아무래도 귀가 솔깃할 수밖에 없다.

 

그리고 사람들은 바보가 아니다......

당연히 기대수익이 높은곳을

찾아가기 마련이다.

 

물론 노동소득보다 투자소득이

높다는 것이 나에게 있어서도

참으로 불편한 진실이긴하다.

 

하지만

투자로 버는 부의 상승속도가

월급 상승속도보다 빠르기 때문에

피할수만은 없는 선택인것 같다.

 

극단적으로 예를 들어서

10년후에 월급은 100만 원에서 200만 원이 되는데

밥값이 2만원에서 20만 원이 돼 버리면 어떡할 건가???

 

물론 이 글을 쓴 사람의 말도 이해는 된다.

 

주위를 둘러보면

투자에 대한 준비나 비전이 없이

자산을 운영하다가

(약간은 투기적인 형태로)

돈을 잃는 사람들을 많이 보았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투자하다 파산했다는

사람의 이야기를 들어 봤지만

저축하다가 파산했다는 사람의 이야기는

들어보지 못했다고 마무리를 하고 있다.

 

내가 보기엔 비유를 하자면

저축은 서서히 죽어가는것

투자는 전쟁터에 나가는 것이랄까???

 

전쟁에 나가면 죽을 가능성이 높지만

전쟁에서 승리하는 경우도 있다.

 

다만 전쟁을 잘 준비해야될뿐

(그마저도 운이 따라줘야 하겠지만)

 

 

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30915969&memberNo=25828090

 

요즘은 저축보다 투자가 정말 답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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